• [알뜰정보] 과일음료, 곰팡이독소에서 안전할까?(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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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http://www.cpb.or.kr]
  • 08.11.06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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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제품 모두 기준치 이하 ‘안전’

건강을 위해 주스나 과일즙 등 과일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들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독소가 검출되기도 했다. 아직 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과일음료의 곰팡이독소 안전성을 검사했다.

시장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 기능성 음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 어머니들이 아이를 먹이려고 구입하는 과일주스 등 각양각색의 음료가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과일음료는 최근 시장에서 매출이 정체 또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조4천억원(2007년 기준) 규모로 알려진 음료 시장에서 과일음료는 탄산음료와 더불어 대표적인 음료 중 하나다. 과일음료는 과즙이 95% 이상 포함된 주스 제품과 10% 이상 포함된 음료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과일음료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소매점에는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인터넷을 통해서는 시골의 농가에서 소규모로 만든 제품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곰팡이 독소 검출되기도
이렇듯 과일음료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등 외국에서는 상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에서 곰팡이독소인 파튤린이 검출되어 안전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과일음료는 곰팡이에 오염된 과일을 원료로 사용했을 경우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파튤린이라는 물질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암연구기구(IARC)에서는 파튤린을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분류하고 있지 않지만 각종 세포 독성 및 급성 독성 등이 알려져 있어 세계적으로 파튤린을 규제물질로 관리하는 나라가 많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사과주스에 대해 50ppb를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파튤린이 많이 검출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사과주스를 들 수 있지만 사과 이외의 다른 과일에서도 파튤린이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과일주스 전 제품을 대상으로 파튤린을 규제하는 나라도 있고 아예 모든 식품에 대해 파튤린을 규제하는 나라도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과일음료 제품의 곰팡이 독소 오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일반소매점 및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과일 주스 및 즙 음료 4종 80제품을 구입해 파튤린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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