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달아 입는 - 우리말 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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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11.03 09:03:29
  • 조회: 4898
기창이는 오랜만에 친구의 소개를 받아 미팅 장소에 나가고 있다. 기창과 친구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자.
친구 : 야! 너 도대체 어디쯤이야?
기창 : 갑자기 일이 생겨서 늦게 출발했어.
친구 : 여자분은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같은 날 일찍 출발하지 그랬어~
기창 : 알았다, 친구야. 빨리 도착하도록 할게.
친구 : (늦게 도착한 기창을 보며)여자분은 먼저 갔다. 도대체 왜 늦은거야?
기창 : 응, 양복 단추가 떨어져서 꿰매 입고 오느라고….
친구 :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여기서 잠깐
익히 아는 것처럼, ‘꿰매다’는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깁거나 얽어매는’ 것이다. 따라서 떨어진 양복 단추는 ‘꿰매 입는’것이 아니라 ‘달아 입는’ 것이다.
* 기창 : 응, 양복 단추가 떨어져서 달아 입고 오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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