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국제중 이번주 재심의 요청…입학전형 자기소개서 '배제'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0.28 10:02:56
  • 조회: 3445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주 초 서울시교육위원회에 국제중 동의안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시교육위가 지적한 장학금 재정, 영훈·대원중 주변 학생 원거리 통학, 교과서 등 커리큘럼, 영어 교사 수급 문제, 사교육비 대책 등을 중심으로 보완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입학전형 1단계 서류심사에서 자기소개서는 배제된다. 시교육청은 자기소개서가 학원 등 사교육 업체에서 대신 작성해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의식,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류심사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상황, 봉사활동, 교과발달상황, 수상실적 등을 점수화해 이를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사교육비 논란을 불러왔던 '2단계 면접·토론' 방식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며, 주변 학생 원거리 통학 문제는 학교 신설보다는 화계중학교 등 기존 중학교를 이전·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학금 확보 문제는 대원중과 영훈중으로부터 기부금 확보 등 장학금 지급 계획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보완책은 거의 다 완성됐다"며 "27일 수정안을 윗선에 보고한 후 교육위원들과 의논해 요청 날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교육위원들이 이번 회기 중에 처리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에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한학수 소위원회 위원장은 보류 당시 "올해 안에 국제중 동의안은 심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못 박은 바 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