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全성분 표시제‥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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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0.17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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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법 개정으로 18일부터 화장품 전 성분이 표시된다. 소비자가 자신의 체질이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 부작용을 줄이고 소비자가 안전할 권리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그러나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 만으로는 자신의 피부에 어떠한 화장품이 맞는지 알기 어렵다. 복잡하게 외래어로 나열돼 있는 화장품 성분명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는 흔히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화장품 성분 70개를 대상으로 피부 유형별 ‘화장품 성분 선택 가이드’를 발표했다.

▲지성(여드름) 피부=얼굴이 번들번들하고 모공이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모든 성분을 피해야 하고,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부각질이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것을 막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수렴과 진정 효과가 있는 수렴화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표면을 탈지해 줄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 여드름이 생겼다면 살균 및 박테리아 번식 억제, 상처 치유 등의 성분이 있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성(노화)피부=피부에 윤기가 없고 버석거리거나 트고, 갈라지고, 비늘이 생기고, 각질이 들고 일어나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고, 건조해지고, 가렵고, 따가운 경우다.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맞춰 줄 수 있는 화장품이 좋다.

▲민감성 피부=유전, 피부질환(지루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 전신질환(빈혈, 위염), 스트레스, 생리, 음식 등 내적인 요인과 비누나 세정제, 화학물질, 자외선 등 외적 요인이 있다. 특히 대표적인 외적 요인은 화장품이다. 스킨 및 로션, 화장수 등에 피부가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적인 원인들은 질환을 치료하고 유전적 악화 인자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자극인자가 원인인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 검사(첩포검사)를 통해 유발 원인이나 악화 인자를 찾아낼 수 있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성분은 꼼꼼하게 체크해서 피해야 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 최소한의 화장품만을 사용하고 성분의 수가 10개 이하로 적은 제품을 사용하며 방수성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화장품 전 성분이 표기된다고 해도 각 성분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자신의 피부에 맞는지 등을 알지 못하면 화장품 성분에 대해 문맹이나 다름없는 셈”이라며 “자신의 피부 상태를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은 후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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