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햇수 - 우리말 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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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10.08 11:19:01
  • 조회: 1159
동규와 지현 부부는 여주로 내려가 농사를 짓기 시작한지 2년째 되었다. 햇곡식을 추수하는 이들 부부의 대화를 들어보자.

지현 : 여보, 우리가 여주 내려 온지 얼마나 됐죠?
동규 : 횟수로 3년째니, 만 2년 됐지.
지현 : 벌써 그렇게나 됐어요?
동규 : 그러게, 시간이 이렇게 빠르네.
지현 : 서울을 떠날 때는 많이 두려웠는데. 지금은 너무 좋네요.
동규 : 사실 나는 지금이 더 좋아.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조용하게 사니 참 행복해.

▶ 여기서 잠깐
해의 수(연도의 수)를 말할 때 ‘횟수’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햇수’의 잘못된 표현이다. 주의하도록 하자.

* 햇수 [-數] : 해의 수

* 동규 : 햇수로 3년째니, 만 2년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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