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장아찌 - 우리말 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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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9.29 08:56:33
  • 조회: 1027
오랜만에 고향 여주를 찾은 미영은, 한창 마당에서 그릇에 무언가를 담고 있는 엄마와 대화를 하고 있다. 모녀의 대화를 들어보자.

미영 : 엄마 뭐하세요?
엄마 : 어, 왔니? 마늘이 아주 좋아서, 마늘짱아찌를 좀 담았어.
미영 : 아, 어디 하나 먹어볼까?
엄마 : 얘, 지금 먹으면 써. 좀 삭혀지거든 먹어라.
미영 : 그럼, 다음주에나 와서 먹어야겠네?
엄마 : 글쎄, 아주 맛있어서 엄마랑 아빠가 다 먹고 없을지도 모르지?
미영 : 하하하.

▶ 여기서 잠깐
오이, 무, 마늘 따위의 채소를 간장이나 소금물에 담가 놓거나 된장, 고추장에 박았다가 조금씩 꺼내 양념해서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을 보통 ‘짱아찌’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된소리 발음을 자제하는 표준어에서는 ‘장아찌’라고 표현해야 한다. 주의하도록 하자.

* 엄마 : 어, 왔니? 마늘이 아주 좋아서, 마늘장아찌를 좀 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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