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여자도 대머리 될 수 있다? 여성 탈모 & 흰머리에 대한 궁금증 (1)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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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8.09.09 0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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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주부 김모씨는 최근 거울을 보다 깜짝 놀랐다. 거울 속 자신의 정수리 부근이 훤히 들여다보였기 때문이다. 여고 시절 삼단 같은 머릿결을 자랑하던 그녀, 그 많던 머리카락은 다 어디로 갔을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인정하기 싫지만 외면할 수 없는 고민, 여성 탈모와 흰머리에 대해 알아보자.

산후 탈모와 다발성 원형 탈모
여성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출산 후 나타나는 산후 탈모다. 모발은 성장기와 퇴행기, 휴지기의 과정을 거치며 나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는데 임신 중에는 휴지기에도 모발이 빠지지 않는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 자연스럽게 빠져야 할 모발이 빠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것이다. 출산 후 호르몬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면 임신 중에 빠졌어야 할 모발이 한꺼번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발이 많이 빠지는 듯 보이지만 원래 빠졌어야 할 모발이 빠지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산후 탈모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내에 회복이 가능하다. 단, 1년 이상 모발이 계속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산후 탈모 외에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는 여성 탈모 질환이 다발성 원형 탈모다. 남성 탈모가 주로 이마선 부분에서 시작돼 뒤로 밀려가는 형태라면 여성 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 즉, 정수리 부위의 머리숱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이러한 원형 탈모가 다발성으로 두피 곳곳에 듬성듬성 나타나게 된다.
가늘어지는 모발, 탈모 초기 증세
모발은 모근에서 가늘게 올라와 자라면서 굵어지고, 나중에는 한 모근에서 두세 가닥이 나는 것이 정상적인 사이클이다. 탈모는 이와 같은 과정이 반대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굵었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평소보다 빠지는 속도가 빨라졌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빠진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쉽게 끊어진다면 모발에 힘이 없어졌다는 증거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눌러보았을 때 머리뼈가 바로 느껴질 정도로 두피가 얇아지는 현상,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운 것도 탈모의 전주곡이다.
적당한 양의 피지는 두피를 촉촉하게 만들고 모발도 윤택하게 하는데 두피가 건조해졌다는 것은 모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지 분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정상인은 보통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그보다 많이 빠진다면 탈모가 이미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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