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즐거운 추석,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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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9.02 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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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주위에는 벌써 귀경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백화점에 쌓인 선물세트가 명절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하지만 기분내키는대로 추석을 보냈다가는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빠르고, 그 기간도 짧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한가위를 보내면서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할지 살펴본다.

◇졸음운전 방지위해 스트레칭 자주해야
우선 고향을 찾는 운전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이나 사고에 대해서 주의해야 한다. 이번 명절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때문에 고향을 찾는 길이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중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우선 많이 막히는 교통량 때문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뻐근함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운전은 신경을 집중하고 온몸에 긴장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 근육에 긴장을 줄 수 있고 이런 긴장상태가 지속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고대안암병원 강윤규 교수는 "장기간의 운전에는 어깨나 허리, 목 등에 피로를 줄 수 있고 이런 피로가 통증을 유발한다"고 강조하고, "이런 통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전하는 것은 피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주부는 명절증후군 주의
명절이 다가오면 참을 수 없는 두통과 소화불량 등의 증세로 고통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있다. 이는 명절 때 주부들에게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증상으로 흔히 '명절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증상이다.
주부들이 명절증후군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이다. 따라서 주부 스스로 명절 연휴기간 중 틈틈이 휴식을 취해서 육체피로를 줄이도록 하며, 일을 할 때도 주위 사람들과 흥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묘길도 조심해야
명절에 조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야외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다. 성묘길에 풀독이 오르거나 뱀, 벌의 공격을 받는 등 위험한 상황이 도사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벌에 쏘이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 그러나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아이들은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흡이 답답하고 전신에 땀이 나며 맥박이 빨라지고 의식이 흐릿해지는 것이 대표적인 쇼크증상이다. 벌에 쏘인 뒤 이런 증상과 함께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렵고 어지러운 증세가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말벌에 쏘이는 경우도 위험하다.

뱀도 주의해야 한다. 가을 뱀은 독이 바짝 올라서 위험하다. 싸늘한 날씨 때문에 햇볕을 받기 위해 나온 뱀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신중호 교수는 "추석 때 산이나 야외활동을 할 경우 만약을 대비해 간단한 응급처치법 정도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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