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대학별 특징 분석, 유리한 전형 찾아라내달 8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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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8.29 0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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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0개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정원(37만8625명)의 54.5%를 선발하는 2009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다음달 8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고 대학별로 오는 12월9일까지 전형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14일, 등록기간은 12월 15~16일 이틀간이다.
일부 수험생은 수시 2학기 모집 정원이 늘어났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자신의 적성·소질을 고려하지 않고 각 대학별 전형 특징 분석도 없이 ‘묻지마’ 지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혹여 수시2학기에 불합격하면 이후 수능 준비에 심리적으로 적지 않은 차질을 빚게 된다. 따라서 수시 2학기 지원은 정시준비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지원할까 말까
수시 지원 서류를 작성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성적을 분석하는 일이다.
수시 2학기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이때까지의 내신성적과 6월 모의평가 성적을 정확히 분석,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면 대학별 고사 준비에 힘을 기울여 수시 합격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수능 성적이 더 좋을 경우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학생부 교과 성적과 모의 수능 성적이 비슷하다면 수시모집 지원에서는 정시모집 진학 가능 수준에 비해 상향 지원을 하거나 정시모집을 노려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또한 수시에서 지나치게 하향 지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지원권을 파악해 두고 이보다 낮춰 지원하지 않도록 한다.

수능형·논술형·내신형
수시모집 지원을 결심하고 지원대학 수준까지 결정했다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일이 다음 순서다. 이번 수시의 특징은 각 학교별로 학생부 중심, 수능 중심, 논술 중심 전형 유형이 제각각이다. 같은 대학의 같은 모집단위라도 전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형 요소별 비중을 고려해 수험생의 성적 유형에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영어·제2외국어·글쓰기·임원 경력·봉사활동 등 각 대학의 독자적인 특별전형도 유심히 살펴보고 지원을 해보자.
일반적으로 일반전형보다는 특별전형이, 지원 자격 제한이 없는 전형보다는 자격에 제한을 두는 전형이, 모집 인원의 규모가 작은 전형보다는 규모가 큰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대학별 시험 준비
대학별 고사의 비중은 사실상 최종 당락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비중이 높다. 주요 대학에서 일반우수자 전형 및 논술우수자 전형의 경우 논술의 비중이 50% 내외로 높고,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 논술 성적에 따라 합격이 좌우될 수 있다. 특히, 비슷한 학생부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한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논술의 영향력이 더 크다.
논술준비는 단기간 동안 최대한 논술문을 많이 써 보도록 하고, 첨삭지도를 집중적으로 받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논술시험을 한달 여를 앞둔 마무리 기간에는 기출 문제와 출제 의도 및 논술 평가 기준 등 관련 자료도 철저히 분석해둔다.
심층면접 또한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유형을 분석해둬야 한다. 특히 최근 우리 사회의 현안을 정리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안에 대한 쟁점과 자신의 입장도 정립해놓아야 한다.

유의사항
수시모집은 복수지원을 할 수 있지만 어느 한 곳이라도 합격한다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이나 장래 희망을 고려해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별 고사 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가끔 각 대학별로 일정이 겹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날 수시2 논술고사를 실시한 고려대와 연세대는 결시율이 50%를 넘어 막판 실질 경쟁률은 상당히 완화됐다.
각 대학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기 때문에 수능 준비는 끝까지 손을 놓아서는 안된다. 건국대와 같이 등급이 아닌 백분위를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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