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인사담당자 93%, “구직기간 긴 지원자 꺼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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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8.22 0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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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사 담당자가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기간이 긴 입사 지원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190명에게 구직기간이 장기화 될 경우 취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물어본 결과 전체의 92.6%(176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조금 영향을 미친다’(60.2%)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매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36.4%나 차지했다. ‘상관없다’는 전체의 3.4%에 불과했다. 인사 담당자 대부분 채용 시점을 기준으로 신입은 졸업시기를, 경력은 마지막 퇴사 시기가 얼마나 경과됐는지를 따져본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기간에 대해서는 신입과 경력이 달랐는데 신입의 경우 1년 이상(39.8%)이 가장 많았고, ‘6개월 이상’(33.0%), ‘3개월 이상’(18.2%), ‘9개월 이상’(9.1%) 순이었다.

경력은 36.4%가 '6개월 이상'이라고 답한데 이어 '3개월 이상'(27.3%), '1년 이상'(21.6%), '9개월 이상'(14.8%)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신입은 1년, 경력은 6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구직기간의 장기화가 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취업을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기 때문(63.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직에 대한 노력 부족이라는 생각 때문(28.4%) 이거나 열정이 식었을 것이라는 우려가 든다(4.5%)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경력은 신입보다 ‘열정’을 중요시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하지만 구직기간이 길더라도 기간의 장기화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다른 시각으로 비춰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은 '구직기간이 길더라도 그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불이익 받지 않을 수 있다'(90.0%)고 답했다. 예컨대 뚜렷한 목표가 있는 활동(44.1%)을 했거나 직무와 관련된 학습(35.6%)을 한 경우, 어학 공부(12.1%) 등으로 시간을 보낸 경우라면 구직기간이 길어도 채용시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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