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서·남해안 여행 더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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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8.12 08: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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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름난 명승지에 콘도와 가족호텔이 잇달아 문을 열고 있다. 서해안과 남해안 등 과거 숙소가 많지 않아 불편했던 곳이라 지역관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에서는 무창포 해수욕장과 변산반도에 비체팰리스(사진 위)와 대명콘도가 들어섰다. 무창포의 비체팰리스(02-561-1979)는 236실 규모로 7월1일 개관했다. 전 객실에서 모두 바다가 보이며 로비에서 곧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된 것이 장점이다. 실내는 제주 하얏트나 해비치호텔처럼 비어 있는 아트리움 방식. 자그마한 물놀이시설도 있는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둔 가족에게 적당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에서 불과 5㎞ 거리에 있어 가깝다.

변산 대명콘도(1588-4888·아래)도 지난달 24일 오픈했다. 채석강 바로 옆 격포지역으로 위치가 좋다. 콘도 410실, 호텔 94실 등 모두 504실로 돼 있다. 미니 워터파크도 갖췄는데 단양 아쿠아월드보다 약간 커 보인다. 파도풀과 아쿠아풀, 슬라이드, 노천탕을 갖췄다. 3500명 수용 규모. 인지도가 높은 변산지역의 숙박시설이어서 제법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예약률은 9월말까지 98% 끝난 상태다. 대명콘도 측은 “그동안 전북에는 무주리조트를 빼고 제대로 된 콘도가 없었다”며 “전라도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려수도로 알려진 여수와 통영에도 리조트가 잇달아 건설된다.
2012년 해양박람회가 열리는 디오션리조트(061-689-0000)는 최근 1차로 128실 규모의 콘도를 오픈했다.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30평 이상이 전체 객실의 80%를 차지하는 고급형 리조트다. 소호동 요트경기장 옆이다. 2011년에는 43층 규모의 대형 호텔과 디오션CC도 개장할 예정이다. 길이 210m의 로켓튜브 슬라이드를 갖춘 워터파크도 들어섰다. 이천 테르메덴보다 조금 큰 중형급 워터파크다.

이에스리조트(02-508-2323)도 통영 미륵도 관광특구 내에 250실 규모의 가족호텔을 짓고 있다. 12일 오픈 예정. 6개동에 120실 규모. 조광식 이사는 “이에스리조트의 경우 경관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며 “모든 객실에서 한산도 등 8개 섬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가족호텔로 요금은 10만원대다.

태백에는 올가을에 오투리조트가 들어선다.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출자해 만든 공기업으로 객실 424실, 유스호스텔 101실 규모다. 오투리조트에는 16면의 스키장과 27홀의 골프코스도 갖출 예정이다. 엄준섭 대표는 “강원랜드와 가까워 연계마케팅을 하려 한다”며 “슬로프도 강원랜드처럼 넓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과거 영동고속도로 선상에 성우, 보광, 용평스키장이 한 축을 이뤘으나 앞으로 38번 국도에도 강원랜드와 오투리조트가 스키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38번 국도는 올가을 4차선으로 태백까지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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