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방학기간 꾸준히 “하루 10분 영어일기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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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 08.08.04 09: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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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는 방학기간 중에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대표적인 공부방법이다. 중·고생 때 SAT, TOEFL 만점에 성공한 영어 달인들도 영어 잘하는 법으로 ‘영어일기 쓰기’를 꼽는다. 매일 조금씩 쓰다 보면 영어의 어순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문법 및 문장력도 늘어나서다.

YBM 에듀케이션 이동주 연구원은 “처음에는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쉬운 문장부터 시작하고 다양한 형식을 이용하면서 영어일기에 재미를 붙이는 게 우선”이라며 “방학기간 동안 적은 분량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영어일기를 써보면 영어실력이 월등히 좋아진다”고 조언한다.

이 연구원은 요일마다 다른 일기형식으로 다양한 문장구조를 익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집-학원 등의 비슷한 일상을 반복하기 때문에 소재 찾기도 힘들고 매번 비슷한 내용만 쓰다보니 흥미를 잃기 쉽다. 이 때문에 요일별로 다른 일기형식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이를 매주 반복하다 보면 다양한 문장구조와 표현을 익힐 수 있다.

1주일에 2~3번은 선생님 또는 친구와 틀린 부분을 교정하고 수정된 표현을 익혀보도록 하자. 일기쓰기 시간은 하루 10~20분이 적당하다.

월요일/학습일기(Learning Log)
학원이나 학습지 등에서 알게 된 것들을 간단하게 적어본다. 영어 과목의 경우 ‘~하고 싶다’의 뜻인 ‘would like to’를 배웠다면, 그 표현을 일기에 꼭 적용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복습의 효과를 얻게 된다.

화요일/ 대화일기(Dialogue Journal)
일기장과 대화해보는 형식으로 작성한다. 일기장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름을 정하고 “How are you, Sunny?” 식으로 첫 글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일기장이 할 수 있는 말을 상상해봄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수요일/음악일기(Music Journal)
최근 들었던 음악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그 느낌을 간단히 적어본다. wonderful, great, sad 등 느낌에 관한 다양한 형용사를 사용할 수 있어서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목요일/독서일기(Reading Response Journal)
독서일기는 학습일기의 한 종류로,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적는 방법이다. 책에서 읽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를 베껴 적거나, 그 문장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적는다.

금요일/뉴스일기(News Journal)
그날 들은 뉴스 중 기억에 남는 것을 골라 기억에 남는 사건들을 짧게 정리해보는 것도 색다른 영어일기 형식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시사 단어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토요일/영화일기(Movie Journal)
최근 감상했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3~4문장으로 짧게 정리해본다. 이때 영화에 나온 표현들을 익히고 일기에 옮겨보는 것도 유익한 영어 공부법이다.

일요일/생활일기(Journal)
하루에 경험한 일 중에 기억하고 싶은 일이나, 특이한 일 등을 자유롭게 쓴다. 일어난 일에 대한 이유나 결과에 대해 육하원칙을 기준으로 자세하게 쓴다. 이때 사건에 대한 나의 입장과 그 일이 현재와 다르게 진행되었을 경우 등을 가정해서 작성하면 다양한 문법과 문장구조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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