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방학! ‘시작이 절반’ 계획부터 세우자… 인터넷 강의 반복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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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7.29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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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일 ‘이번엔 꾸준히 듣고 복습도 해야지’하며 의욕적으로 시작한 인터넷 강의, 월말이면 한꺼번에 몰아서 듣느라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다. 인터넷 강의는 학원 이동 시간 절약 및 반복학습이 가능해 효율적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여름방학을 맞아 등록한 인터넷 강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알아보자.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선 수강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의욕만 앞세워 마구잡이로 신청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다 들을 수도 없을 뿐더러, 수강 계획이 자꾸 밀리다 보면 학습 의욕마저 저하될 수 있다. 여름방학 학습에 돌입하기 전에 인터넷 강의로 학습할 영역, 과목을 미리 정하고 어떤 유형의 강의를 들을 것인지 꼼꼼히 계획부터 세우자. 그 계획에 기초해 필요한 강좌만 골라서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강의도 시간표를 짜서 수강해야 한다.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면, 첫 강의부터 마지막 강의까지 수강계획을 꼼꼼히 세워 수강시간표를 만들어 보라. 특히 느슨해지기 쉬운 방학 기간에는 평소보다 더욱 정밀하게 수강시간표를 짤 필요가 있다. 원하는 시간에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다고 해서 무계획적으로 수강하다 보면 수강기간 내에 전 범위 강의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마지막 하루 이틀 남겨두고 허겁지겁 여러 단원을 무리하게 듣게 되고 그러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효과도 동반 하락하기 십상이다.

반복 수강이 가능한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보라. 여름방학 동안 취약과목이나 모르는 부분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듣도록 하자.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아도 다시 들으면 틀림없이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다. 또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잘 아는 부분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다시 공부할 필요는 없다. 이때는 속도 조절 기능을 활용해 1.4배속~1.6배속으로 빠르게 들으면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는 온갖 유혹을 떨쳐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관건이다. 인터넷 메신저, 미니홈피, 인터넷 게임 등 ‘딴짓’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주변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공부방에 있는 PC를 거실 같은 공개된 장소로 옮겨 사용한다든지,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신저 차단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의 의지만 믿지 말고, 적극적으로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PMP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PMP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독서실에서도 학습할 수 있고, 이동시간 등 자투리 시간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인터넷 강의를 위한 PMP에는 강의 프로그램 외에 그 어떤 동영상이나 MP3파일도 담아서는 안된다. 휴식시간을 핑계로 미리 다운받아 놓은 ‘미드’ ‘일드’ 같은 드라마를 섭렵하다 보면 인터넷 강의에 다시 손이 가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렇게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은 학생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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