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거품 쏙~ 기분 업! 알뜰하게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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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7.28 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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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만만치 않다. 고유가로 인해 항공료까지 올랐고, 유로화의 강세 등으로 여행 여건은 악화됐다. 유럽의 경우 유류할증료는 국적기 기준으로 44만~60만원 정도다. 여행사마다 알뜰상품을 내놓고 있다.

호텔자바(www.hotelboardjava.co.kr)의 김형렬 이사는 “여행경비가 올랐다고 가격만 ○○○다가는 후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일단 금액만으로 여행 상품의 질을 판단하기란 어렵다는 얘기다. 개별 여행자라면 항공편 선택, 숙식 방법, 체류 기간, 현지 교통 등을 잘 조정해 경비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호텔의 경우 숙박일수가 많으면 할인을 해주는 호텔을 이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호텔자바도 홈페이지에 ‘핫세일 호텔’ 이벤트를 열어 방콕, 발리, 두바이, 시드니,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의 세계 주요 여행지 호텔들을 대상으로 3박 이상 체류할 경우 1박 무료 혹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즉 3박 후 4박째는 무료(혹은 할인)이기 때문에 호텔 비용의 최고 25%를 아낄 수가 있다. 여러 도시를 둘러보기보다 1~2개 도시에 집중하기 때문에 여행지를 좀더 깊이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패키지를 찾을 경우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같은 대형 여행사의 특가코너를 눈여겨봐야 한다. 작은 여행사의 경우 하나투어 상품을 가져다 팔고, 수수료만 받기도 한다. 쉽게 말하면 하나투어는 도매상이다. 하나투어는 호주 케언스 5일 상품을 99만원, 동남아 방콕·파타야 5일 코스를 79만9000원에 판다. 또 일본의 홋카이도 자유여행상품은 59만9000원. 발리 5박6일 상품의 경우 89만9000원에 나와 있다. 이런 상품의 경우 전세기를 이용하거나 항공기 증편시 좌석여유가 생겨 가격을 낮춘 경우가 많다. 이밖에 홍콩의 경우 5성급호텔인 골드코스트리조트에 묶는 상품을 74만9000원에 내놓았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 역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여행객을 위해 동반 어린이 할인혜택을 주거나 중·고생 또는 교직원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예를 들면 백두산 금강대협곡 압록강과 고구려유적지 대련 5일 상품의 경우 어른 2명과 어린이 1명이 떠나는 가족여행객은 50%를 할인해준다. 어른은 69만9000원부터 나와 있다. 중·고생 또는 교직원 할인혜택 상품은 유럽여행상품으로 런던~파리~밀라노~로마를 도는 9일 상품을 20만원 할인해 289만원부터 판매한다.

지방에서 출발하는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여행박사(www.touraksa.com)는 팬스타호를 이용한 3박4일 일본 가나자와를 둘러보는 자유여행상품을 44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부산을 출발해 선내 2박, 일본 현지 온천호텔 1박(4인 기준)이 포함됐다. 일본의 구로베 협곡을 둘러보는 상품도 49만9000원부터 나와 있다.

웹투어(www.webtour.com)는 후쿠오카와 유후인을 묶는 상품을 판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는데 선내 1박, 유후인 1박, 후쿠오카 1박을 포함 34만9000원. 여기에 부산 항만세와 유류세 1만1200원, 후쿠오카 항만세 1300엔은 별도다. 저가 상품을 이용할 때는 여행서비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다.

엔투어(www.ntour.co.kr)도 8월말까지 에어 뉴질랜드 전상품을 10만원 할인해준다. 또 7월31일까지 앙코르와트 자유여행상품에 한해 예약자에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코스로 84만원에서 5만원이 할인된 7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배낭여행 상품은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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