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오늘부터 ‘돈육선물’ 거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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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7.23 0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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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선물(先物)로 사고파는 돈육선물시장이 오늘부터 첫 거래를 시작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1일 오전 10시15분 돈육선물거래를 시작했으며, 오전 11시 부산 본사 에서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낙형 부산광역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돈육선물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환 이사장은 “돈육선물 시장을 통해 돈육가격 변동에 대한 효율적인 위험관리가 가능해지고 금융상품에 집중된 기존의 파생상품시장을 일반상품으로 확대시킴으로써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육선물 가격은 전국 11개 시장에서 거래되는 돈육의 전국평균 가격을 기초로 거래된다. 이 가격은 직전 2일간 전국 11개 축산물 도매시장의 경매가격 합계액을 거래된 전체 돼지무게로 나눠 계산한 kg당 돼지고기 평균값이다.

결제월은 돈육의 생육기간이 6개월인 점을 감안해 6개월 연속헤지가 가능하도록 연속 6개월물(8월물부터 내년 1월물)을 상장했다. 돈육선물은 매매체결 시 가격과 최종결제 시 가격의 차이만큼의 현금을 수수하는 현금결제방식으로 하며 거래단위는 정밀한 헤지를 위해 양돈농가 1회 출하도수(20~30마리)보다 낮은 수준인 1000kg(약 460만 원)으로 한다.

최종거래일은 월초와 월말을 피하고 주말의 가격급변 방지를 위해 세 번째 수요일(T)로 하고, 최종결제일은 최종거래일 이후 2영업일(T+2)로 한다. 또 미결제약정수량 보유한도는 초기시장의 보수적 운영을 위해 3000계약(약 92억 원)으로 한다. 한편, 불공정거래 예방 강화차원에서 만기도래 직전 5일간은 미결제약정 한도를 900계약으로 제한키로 했다.
매매거래시간은 돈육대표가격이 10시에 공표되는 것을 감안해 10시15분부터 15시15분까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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