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구직자 71%, “정부 일자리정책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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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7.11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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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새 정부가 전면에 내세운 ‘비즈니스 프렌들리’ 성향은 기업 및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고유가, 고환율,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기 불안요소가 잇따르자 구직자들의 체감취업난은 예년보다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구직자 26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4.4%(1700명)가 ‘체감취업난이 예년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다.‘예년보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1.1%(30명)에 그쳤으며 ‘예년과 비슷했다’ 17.4%(460명), ‘모르겠다’ 17.0%(450명) 순이었다. 체감취업난이 나빠졌다는 응답은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상반기 정부의 고용(일자리)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매우 잘했다’(0.4%), ‘잘했다’(2.3%)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보다 ‘못했다’(32.6%), ‘매우 못했다’(38.3%) 등 부정적인 평가가 전체의 70.9%를 차지했으며, 특히 청년취업계층인 20~30대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왔다. ‘보통이다’는 26.5%였다.

하반기 신규 채용에 대한 기대감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56.1%(1480명)가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낙관적’이라는 전망은 9.1%(240명)에 불과했다.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란 의견은 26.1%(690명), ‘모르겠다’는 8.7%(230명)였다. 하반기 채용시장의 걸림돌로 ‘경기침체’(50.8%)를 가장 많이 손꼽았으며 ‘유가, 환율 등의 외적요소’(26.5%), ‘정치적 불안요소’(14.8%)를 지적한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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