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차 음료, 건강 위해 마신다(?)(3)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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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http://www.cpb.or.kr]
  • 08.07.10 08:53:43
  • 조회: 197
대부분 제품에 첨가물 사용, 개봉 후 시간 지나면 세균 증식

녹차음료의 카페인 함량
임산부, 어린이는 카페인 섭취량에 주의
조사 대상 제품 중 19개 녹차 음료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해보았더니 제품별로 32~108ppm(평균 65ppm)의 카페인이 검출되었다. 평균값으로 환산해 볼 때 350㎖ 한 병에는 약 23㎎, 500㎖ 한 병에는 약 33㎎의 카페인이 들어 있었다. 평균값으로 환산해 볼 때 녹차 음료를 하루에 6.2L나 마셔야 성인의 카페인 일일섭취 기준(400㎎)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므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커피, 초코렛 등 다른 식품을 통해서도 섭취되는 성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 혼란스럽게 하는 표시

‘무당’, ‘제로칼로리’ 혼동하지 않도록
최근 웰빙 열풍에 따라 제품의 다이어트 효과나 건강에 좋은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로칼로리’, ‘무당’, ‘무보존료’ 등의 표현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년 10월 19일 식품 등의 표시기준(식품의약품안전청고시 제2007-69호)을 개정·고시하면서 식품의 용기·포장 등의 ‘무’ 또는 ‘저’의 강조 표시는 제조·가공 과정을 통해 해당 영양소의 함량을 낮추거나 제거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오인·혼동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고시 후 1년 6개월의 유예기간(2009년 4월까지)이 있으나 업체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표시 사항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제품의 표시 내용 중 개선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제품의 표시 내용 중 개선해야 할 사항(2009년 4월까지 유예기간)>
·‘제로칼로리’, ‘무칼로리’, ‘0칼로리’, ‘무당’
영양 강조 표시기준에 따르면 ‘무’ 또는 ‘저’의 강조 표시는 제조·가공과정을 통해 해당 영양소의 함량을 낮추거나 제거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차는 제품 열량이 모두 0kcal이므로 특정 제품에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무합성보존료’, ‘무합성착색료’
식품첨가물공전에서 해당 식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합성 보존료 등의 식품첨가물에 대해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표시는 사용할 수 없다.

<시험을 마치고> 첨가물 줄이고 천연 재료의 맛 살려야
차 음료를 마실 때 식품첨가물이 적고 천연 식품에 가까운 제품을 선택하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다. 차 음료는 일반 음료와 달리 ‘다류’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업체에서는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천연 재료의 맛을 살린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CISS에 접수된 차 음료의 변질 문제나 장기 보관에 따른 변질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균 충전 시스템 등 업체의 제조 공법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개봉된 제품에 미생물 증식이 급격하게 일어나므로 소비자는 개봉한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하거나 냉장보관해서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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