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차 음료, 건강 위해 마신다(?)(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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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http://www.cpb.or.kr]
  • 08.06.26 08:50:12
  • 조회: 235
대부분 제품에 첨가물 사용, 개봉 후 시간 지나면 세균 증식

‘V’라인, ‘제로칼로리’, ‘S’라인 등을 내세우며 차별화된 음료임을 강조하는 차 음료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녹차 외에도 옥수수·보리·검은콩 등 원료부터 웰빙 음료임을 암시하는 이들 차 음료의 잘못된 인식과 올바른 음용 방법을 알아본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음료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차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녹차 외에도 옥수수수염차, 혼합차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데 소비자들은 막연히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기대로 물 대신 이들 음료를 섭취하고 있다.
시판되는 차 음료는 겉포장에 제품의 원재료 및 식품첨가물이 표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이를 간과해 가정에서 끓이는 차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첨가물을 비롯한 차 제품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생수에 비해 유기물이 있는 이들 제품은 가지고 다니면서 여러 번 병에 입을 대고 마실 경우 제품에 미생물이 오염돼 번식할 우려가 있다. 차 음료의 식품첨가물 정보와 안전하게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첨가물 사용하는 차 음료
가정에서 끓이는 차와 동일시 하지 말아야
조사 대상 79개 제품 중 2개 제품만 원재료 외의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표기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적게는 1가지에서 많게는 9가지의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었다.
제품을 분류해 보면 옥수수(수염)차 제품에 첨가물이 많이 함유돼 있었는데 이는 착향료나 감미료 사용 때문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향미증진제의 사용은 줄이고 원료의 질을 향상시켜 제품의 맛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첨가물은 비타민C와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비타민C는 제품의 항상화제로 사용되며 탄산수소나트륨은 비타민C로 인해 낮아진 제품의 pH를 중성으로 조절하기 위해 사용된다. 비타민C는 제품의 85%(67개/총79개)에서 사용되었으며 탄산수소나트륨은 제품의 91%(72개/총79개)에서 사용되었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산뜻하고 깨끗한 맛’,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은 착향료나 감미료와 같은 향미증진제를 사용했기 때문인데, 착향료로는 옥수수향·둥굴레향·현미향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감미료로는 글리신, 스테비오사이드 등이 사용되고 있다. 착향료는 제품의 42%(33개/총79개)가 사용하고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옥수수(수염)차는 제품의 94%(15개/총16개)가 사용하고 있었다.
업체에 따르면 합성보존료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자몽종자추출물, 폴리리신, 복합허브추출물, 복합황금추출물 등 천연 항균작용을 가진 물질을 첨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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