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어느때보다 뜨거운 올 의대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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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8.06.20 09: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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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학계열 입시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의학계열 다음으로 인기가 높았던 약학과가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아 약학과 지원생들이 의학계열로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스쿨로 선정된 대학 법학과도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아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학계열 교차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가톨릭대 의예과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돼 선발인원이 46명이나 줄어든 점도 의학계열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해준다.

올해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대구한의대·동국대(경주)·상지대 등 3개 대학에서 선발하고,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강릉대·경원대·동아대를 제외한 32개 대학에서 선발한다. 경희대(서울)·관동대·동신대·연세대·원광대·중앙대·한양대는 수시 2-1과 수시 2-2로 두 번에 걸쳐 선발한다. 정시 모집에서는 35개 대학 전체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지난해는 대다수의 대학이 정시 모집에서도 논술고사를 실시해 수시 준비가 정시 지원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논술은 수시모집에서만 실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서울대만 실시한다. 따라서 자신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수시 논술고사 위주로 대비했다가 실패할 경우 정시모집에서도 낭패를 볼 수 있다.

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 달리 의학계열 전체가 수능시험 성적을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한다. 특히 2009학년도부터 수능시험이 점수제로 변경됨에 따라 수능에 의해 당락이 결정될 확률이 더욱 높다.
합격을 위해서는 전형 요소 모두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의학계열은 수능시험과 학생부, 논술 또는 면접고사 등 어느것 하나를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특히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과 학생부 반영 방법, 논술 및 면접고사 출제 경향 등에 관한 입시 정보를 분석하고,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시는 논술·면접·수능, 정시는 수능에 무게중심을 두고 학습 계획을 세워야한다. 유의할 점은 많은 대학이 대다수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시 2학기 지원 수험생들도 수능을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또한 의학계열은 대학별 점수차가 크지 않아 수시든, 정시든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있다면 모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지원 대학은 3~5개 정도로 집약하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은 수능 성적 발표 이후 ‘가·나·다’군에서 각각 1개씩, 또는 의학계열 외의 다른 모집단위도 함께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학생부 성적 0.3%, 수능시험 성적 0.5% 안에 들어야 합격 가능성이 보이는 의학계열 지원에 대해 유성룡 이투스 입시정보실장은 “의학계열은 적성에 맞지 않으면 입학 후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고, 심지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적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지원 여부를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유성룡 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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