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취업 보증수표, ‘출신학교’지고 ‘어학ㆍ다경험’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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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06.19 0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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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명 ‘취업 보증수표’가 시대별로 변하고 있으며 특히 출신학교를 가장 중시하던 과거의 풍토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20~50대이상 직장인 중 4년제 대졸자 1136명을 대상으로 각 시대별 취업에 가장 유리한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대를 통틀어 ‘출신학교’라는 비율이 압도적이었지만 점차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57.5%로 절반을 넘겼지만 40대(48.6%), 30대(47.5%)로 오면서 점점 떨어져 20대는 37.3%에 그쳤다.
반면 다른 요소들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어학점수, 취업관련 아르바이트 경력, 공모전 등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학점수’의 경우 취업 보증수표라는 응답은 20대에서 10.1%로 나타나 50대 이상(0.8%)보다 10배 이상을 차지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기업환경이 글로벌화 되는 추세인 만큼 어학을 평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며 “예전의 영어평가는 필기시험 과목 중 하나로 그쳤지만 최근에는 영어실력 자체를 가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취업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도 타연령대에서 1~2%대에 머무르던 것이 20대에 와서 5.8%로 4배 가량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역시 0.8%(50대)에서 2.3%(20대)로 올랐다.
해외연수는 40~50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아 최근에 생겨난 현상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좋은 대학 나오면 쉽게 취업하던 시절이 가고 평가 요소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다시 말해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취업 보증수표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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