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인사담당자, “구직자 지원동기 가장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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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6.04 09:40:32
  • 조회: 368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지원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올 상반기에 취업활동을 한 구직자 850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받은 면접질문을 조사한(복수응답) 결과 ‘기업 및 직무 지원동기’에 대한 질문이 27.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기소개·PR’은 24.5%, ‘지원기업에 대한 열정·관심도’는 23.4% ‘지원분야와 관련된 경험·경력’은 23.2%, ‘포부·각오’는 14.6% 순이었다. 다음으로‘전문지식’(14.2%,)과 ‘개인신상’ (12.8%), ‘인성·가치관’(12.0%) 이 뒤를 이었다.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의 경우 ‘자기소개·PR’과 ‘지원기업에 대한 열정·관심도’를 많이 물었으며, 여성은 ‘지원분야 경험·경력’이나 ‘개인신상’을 가장 많이 묻는 것으로 집계됐다.
커리어 관계자는 “지원동기에 대한 질문은 자기소개와 더불어 면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질문”이라면서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 내용과 앞서 말했던 답변들을 잘 생각하면서 일관성 있게 대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자기소개나 PR의 경우 1~3분을 주고 자유롭게 답변하도록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창의성과 순발력 등을 함께 평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예로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인삼공사8급), ‘우리가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지 설명해보시오’(BR코리아),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라’(KB카드) 등을 꼽았다.
이밖에 회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금껏 배운 게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 회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는가’(LG전자),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등과 같이 회사와 관련된 이미지나 생각을 물어보기도 한다.
이 관계자는 “구직자들은 각자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제품 정보, 인재상 등을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원자의 인성ㆍ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해 ‘본인은 맡은 일을 다 끝냈으나 상사가 11시까지 일하는 분위기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캐논코리아), ‘고액권 화폐에 적당한 인물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CJ) 등을 질문한 사례도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면접에서 같은 질문을 받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가’란 질문에 대부분 ‘같은 질문이라도 기업별·업종별에 맞춰 다르게 답변한다(73.9%)’고 답했으나 ‘질문이 같으면 모범 답안을 생각해두고 똑같이 답변한다’는 응답도 25.5%를 차지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해마다 지원자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입사열의를 평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같은 질문이라도 모범 답안보다는 기업별 맞춤 답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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