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초등 학부모 16%, ‘학교에 도우미나 아르바이트 보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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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5.28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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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학교 활동 참여에 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 포털 부모2.0(www.bumo2.com)은 26일 초등학생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 학부모 활동 참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6.8%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전체 응답자 가운데 16%의 학부모는 '학부모 학교 활동에 도우미나 아르바이트를 학교에 대신 보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학교 학부모 활동에 응답자의 78.0%가 참여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월 평균 참여 횟수로는 월 1회 참여가 42.8%로 가장 높았으며 2회가 18.0%, 3회와 4회 정도는 7.6%와 2.4%를 각각 나타냈다. 월 5회 이상 참여한다는 답변도 4.8%를 나타냈다.
주로 참여하는 학교 학부모 활동(복수 응답)으로는 청소 등 '학교 환경 미화' 활동이 51.2%로 가장 높았으며 '급식 당번'(30.4%), '등·하교도우미 활동'(23.6%), '학교 바자회'(12.4%), '학부모 일일 선생님'(8.0%) 순이다.
부모2.0 손병목 소장은 "원칙적으로는 급식 당번, 환경 미화 등으로 학부모들을 동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자발적 참여라고는 하나 일방적 통보를 통한 강제 동원도 적지 않으며 '자녀를 위한 일'이라는 심리적 압박이 학부모 활동에 도우미와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하게 만든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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