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대학생 60%, "취업 사교육 받는다"···연 평균 288만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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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5.27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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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외국어, 실무경험 등 소위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스펙’이 늘어나면서 상당수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개인 과외학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기에 투자하는 연간 비용은 1인 평균 22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국내 4년제 대학생(1학년 제외) 16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취업사교육 현황과 비용’ 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대학생(60.1%, 982명)이 현재 취업을 위해 과외학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별로는 3학년의 취업과외 참여율(69.6%)이 가장 높았다.
이어 현재 과외를 받고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해 과외학습 지출비용'을 조사한 결과, 4학년 242만원, 3학년 215만원, 2학년 177만원으로 평균 28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들이 수강하고 있는 취업과외 비용은 대부분 부모님으로부터 보조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용충당 방식을 묻는 질문에 절반(46.7%) 정도가 ‘스스로 번 돈과 부모님 보조’라고 답했으며 ‘부모님께 받는다’(24.1%)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스스로 번다’(21.9%)가 뒤를 이었다.한편 현재 학습 받고 있는 과목으로는 ‘영어회화’가 50.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영어면접 및 영어말하기 시험 등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면서 대학생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토익ㆍ토플ㆍ텝스 등 공인어학시험’(33.7%), ‘자격증 취득학습’(30.3%), ‘IT, 컴퓨터 관련 교육’(26.9%), ‘국가고시 및 각종 시험대비’(17.9%), ‘전공보충을 위한 학습’(14.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과외를 받고 있는 대학생 10명 중 9명(91.3%)은 자신들이 현재 수강하고 있는 사교육이 ‘향후 다른 취업준비생들과의 경쟁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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