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인생/건강한실버] 노후 준비는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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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학 박사 임춘식
  • 08.05.21 09:25:44
  • 조회: 369
고령화 사회가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젊은 인구 층이 크게 감소하는 고령사회에서는 전인미답의 많은 이슈가 제기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회가 급속히 선진화되면서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가는 반면, 퇴직 시기는 오히려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고령시대를 맞이하여, 선진국에서는 연금과 보건의료비가 가중되고 있으며, 가족 및 개인의 부담을 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고령화를 단절적인 인생의 주기로 보지 않고 생애 주기적 관점을 바탕으로 유아기 때부터 노령기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노후생활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건강, 가족관계, 경제적 여유, 사회적 역할 등 모든 조건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그러하다. 앞으로 노인복지정책이 발달하면 할수록 이러한 조건을 확보하는 것 또한 더 유리해 질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필요조건이지 결코 충분조건은 아니다. 행복한 은퇴생활의 충분조건은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개개인이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의 노인문제에 대응하여 추가적으로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적 차원에서 은퇴준비를 열심히 하고 실제 은퇴 후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그래서 과거와는 달리 차세대의 노인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특히 국가와 개인, 그리고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연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경제적 안전을 누리고 있는 노인들이 스스로 보호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게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어쨌든, 노후를 준비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경제력 뿐만 아니라 경제외적인 요소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노후에 대한 준비는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국가도 기업도 다른 누구도 대신하여 노후생활을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소중한 자신의 미래인 노후생활에 대하여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마라톤 선수가 구간별 목표와 전략을 세우듯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생애 주기별 재테크 목표와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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