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캘리그라퍼(2)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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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8.05.21 09:25:21
  • 조회: 319
붓글씨, 날개를 달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일반적으로 캘리그라피 전문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은 서예나 동양화를 전공한 사람이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예에서 파생된 응용디자인인 만큼 서예학원에서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또한 캘리그라피 관련 교육기관에서도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예의 기본인 문방사우 재료학, 서예디자인 이론 및 타이포그라피 이론 등 전문지식을 알아야하고, 이 외에도 스캔한 손글씨 디자인을 다듬고 정리하기 위하여 컴퓨터 그래픽소프트웨어도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붓을 이용하기 때문에 힘을 조금만 달리해도 굵기가 다양한 글씨가 제작되므로 수많은 형태의 글자가 표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필체를 얻기 위해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우선 습득해야 합니다. 또한 손글씨를 많이 써보고 여러 재질의 종이에 다양한 글씨 이미지를 표현하는 등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손글씨를 광고나 상품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사물을 보는 관찰력과 무언가를 새로 창출할 수 있는 응용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캘리그라퍼는 서예의 기교와 디자이너의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합니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캘리그라피 전문회사에 소속되어 근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역량에 따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캘리그라퍼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작품에 따라 수입은 달라지며, 업체에 소속되어 있더라도 담당한 작품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연말이나 월드컵 등의 큰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캘리그라피의 수요가 많아져 평소보다 더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캘리그라피의인식이 확산되면서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고, 광고, 편집, 포장디자인 등 디자인 업체에 근무하는 디자이너들도 캘리그라피를 많이 배우고 활용하고 있어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주로 사용되었던 광고나 홍보 분야에서 패션,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훨씬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면서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컴퓨터 자막에 아날로그형 손글씨 폰트를 적용시키는 등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삭막해져가는 생활 속에서 좀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것을 찾는 사람들의 요구는 커질 것입니다. 컴퓨터 자판이 아닌 붓이나 펜을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며 캘리그라피의 꿈을 키우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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