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영업직 ‘뜨고’ 일반관리직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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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5.20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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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의 발달, 국내외 교류 확대 등으로 기업들의 전반적인 조직구성이 변화하면서 직접 뛰는 '영업직'은 인력확대가 필요한 반면 과거에 중시되던 '일반관리직'은 인력축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대기업, 중소ㆍ벤처기업,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채용담당자 484명 (국내 대기업 72개 사, 중소ㆍ벤처기업 337개 사, 외국계 기업 49개 사, 공기업 26개 사)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직무분석’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회사의 특성에 비추어 앞으로 인력 확대가 필요한 직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채용담당자들은 ‘영업직(18.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연구·개발직’(16.9%), ‘기술직’(13.6%), ‘마케팅직’(13.0%), ‘디자인직’(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의 특성에 비추어 앞으로 인력 축소가 필요한 직무가 무엇이냐’는 문항에는 ‘일반관리직’이 32.4%로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고 ‘총무?인사’(8.3%), ‘생산관리직’(7.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현재 신규인력 채용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무분야로는 ‘영업직’이 19.8%(96명)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기술직’(16.3%), ‘연구·개발직’(12.0%), ‘디자인’(9.7%), ‘재무·회계직’(7.4%)등의 순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사업영역이 확장되면서 보다 전문성을 갖춘 영업 인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들이 역량 있는 연구개발 인력을 끊임없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기업들의 조직구성이 위계적 피라미드 구조인 중앙집권형이었던 반면 요즘은 점차 슬림화ㆍ수평화 되면서 과거에 큰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 필요했던 관리직 등과 같은 직무의 중요성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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