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인사담당자 88% "구직기간 긴 지원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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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5.15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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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 인사담당자 대부분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의 구직 기간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5%가 ‘구직 기간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구직 기간이 긴 신입사원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88.0%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인 이유(복수응답)로는 ‘취업하지 못한 마이너스 요소가 있을 것 같아서(78.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 같아서(39.4%)’, ‘조직 생활에 빨리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25.0%)’, ‘나이 차이 때문에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 할 것 같아서(16.7%)’ 등의 답변도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눈이 높을 것 같아서’, ‘지나치게 이해 타산적일 것 같아서’ 등이 있었다.
아울러 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신입 구직 기간은 평균 3.9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6개월 이내(30.3%)’가 가장 많았고 이어 ‘1~3개월 이내(28.5%)’, ‘6개월~1년 이내(14.9%)’, ‘졸업 직후~1개월 이내(14.5%)’, ‘졸업 이전(8.8%)’, ‘1년~1년6개월 이내(1.3%)’, ‘1년6개월~2년 이내(1.3%)’, ‘2년 이상(0.4%)’ 순이었다.
또 취업 전 공백기에 지원자가 했던 경험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인턴쉽(27.8%)’, ‘아르바이트(26.1%)’, ‘어학연수(16.5%)’, ‘토익·자격증 취득 등 취업 공부(15.2%)’, ‘봉사활동(11.3%)’, ‘대학원 진학(0.9%)’ 등이 있었다.
한편, 구직자 1109명을 대상으로 구직 기간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은 결과 82.1%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구직 기간은 평균 4.8개월로 인사담당자 보다 약 1개월 정도 길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당수 인사담당자가 구직 기간이 긴 지원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통해 구직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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