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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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좋은사람 좋은글 [http://www.joeungle.com]
  • 08.05.14 09:24:20
  • 조회: 171
친구야, 조금만 지나면
조금만 참고 견디면
지금의 이 고통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들춰내고 싶을 거야.
대가 없는 고통은
처음부터 신도 원치 않는 것.
두꺼운 얼음 밑창에서 들려오는
어린 생명들의 기지개 펴는 소리가
너와 나에게 일깨워주듯
산모가 살 찢어지는 아픔을 견디지 않고서야
어찌 새 생명을
세상 밖에 내 놓을 수 있단 말이던가.
친구야 고진감래란,
하늘이 정한 순리적 원칙이며
초자연의 법칙이 아니던가.
세상 속의 일들도 인간사의 일들도
다 우주의 법칙 의해 따라 가는 것.
하물며 사람 사람마다
사계절과 같은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어디 또 있겠느냐.
친구야,
오늘 이 작은 고통을 심어 놓으면
훗날 큰 결실을 분명 거둘 수 있다 하지 않니
그러기에 자연은
늘 같은 방법으로 우릴 가르쳐 주려고
아둔한 너와 나의 곁에 다가와
여러 모습으로 그렇게 머물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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