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태껸 - 우리말 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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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5.13 09:04:39
  • 조회: 251
수진은 아들 진우와 함께 길을 걷고 있다. 태권도 도장을 찾고 있는 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진우 : 엄마, 택견이 뭐예요? 저기 간판에 태권도랑 택견이라고 써 있는데.
엄마 : 택견은 우리 나라의 전통 무예란다.
진우 : 우리나라에도 중국처럼 전통 무예가 있어요?
엄마 : 그럼, 태권도랑은 조금 다르지만 심신을 수양하기 위한 무예지.
진우 : 엄마, 그럼 전 택견 한번 배워볼래요.
엄마 : 하하하, 그러렴.

▶ 여기서 잠깐
간판, 홍보용 현수막, 텔레비전의 자막에서도 ‘전통 무예 택견’이라고 쓰인 예가 쉽게 발견된다. 그러나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는 ‘택견’이 아니라 ‘태껸’이다. 태껸은 원래 중국어 ‘타콴’이 변음되어 ‘탁견’이 되고, 다시 ‘태껸’으로 변천한 것이다.

* 태껸 :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 가운데 하나.(같은말 : 각희(脚戱)·수박희.)

* 진우 : 엄마, 태껸이 뭐예요? 저기 간판에 태권도랑 태껸이라고 써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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