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인 50% “퇴근 후 쉬기도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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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5.09 10:14:43
  • 조회: 280
직장인들은 퇴근 후 저녁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수가 특별한 활동 없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정시 퇴근의 어려움과 회사생활에서 오는 피로누적을 이유로 들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0대~30대 직장인 767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저녁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 일(복수응답)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8%가 ‘학원수강 등 자기계발’을 꼽았다.
‘영화관람, 동호회활동 등 취미생활’(55.4%)과 ‘집에서 혼자 휴식’(48.9%)도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가족과의 시간’(31.4%), ‘친구, 선후배 모임’(22.6%), ‘직장동료와 술자리’(12.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실제 퇴근시간 이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일(복수응답)은 ‘집에서 혼자 휴식’(49.4%)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에서 야근’(28.2%), ‘직장동료와 술자리’(19.4%), ‘가족과의 시간’(19.0%)순이었다. 실제 ‘학원수강 등 자기계발’을 한다는 직장인은 16.9%에 그쳤다.

퇴근 이후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3.0%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정시 퇴근이 어렵기 때문’(85.2%)과 ‘회사생활만으로도 피곤해서’(81.5%)가 가장 많았다. ‘돈이 없어서’(54.5%),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워서’(29.4%), ‘퇴근 후 집안일을 해야 되기 때문’(20.9%)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당수 직장인이 과도한 업무량 때문에 저녁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처럼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 아침시간에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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