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소주보다 맥주가 좋아"...도수 낮은 술 인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5.08 09:52:59
  • 조회: 425
지난해 성인 1인당 맥주 소비량이 5병 증가한 반면 소주 소비량은 0.38병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이 5일 발표한 '2007년 술 소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소비량 500㎖ 기준으로 성인(19세 이상) 1인당 소비량은 107병으로 전년대비 5병(4.5% 증가)이 늘었다.

소주의 경우는 전체소비량은 전년대비 0.4% 증가한 반면 성인 1인당 소비량은 72.04병으로 전년 대비 0.39병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식이섬유 함유 맥주, 흑맥주 등 소비자의 기포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도수가 낮은 맥주의 소비량이 급증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분석했다.
또 국내 전체맥주 시장에서 수입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04년에 1%에서 2006년 1.3%, 2007년 1.8%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수입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맥주 수요가 증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소주의 경우는 최근 2년간 19.8도, 19.5도 등 도수가 낮은 소주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웰빙 트렌드 확산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인당 국민소득증가율은 2005년 15.5%에서 2006년 12.1%, 2007년 8.9%인데 반해 소주 소비증가율은 각각 0.1%, 3.2%, 0.4%로 나타났다는 데이터를 기초로 소주 소비는 체감소득에 의한 영향보다 부드러운 술 출시 등 건강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