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사오정의 사랑 이야기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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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5.07 09:13:57
  • 조회: 186
사오정이 어느 아름다운 서양소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쑥맥인 사오정은 아직도 그 소녀에게 사랑한단 고백을 하지 못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사오정은 영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사오정은 그 소녀에게 고백하기 위해 삼장법사에게 열심히 영어를 배웠다. 하지만 영어가 그렇게 쉽게 배워질 리 없었고 이윽고 소녀가 그녀의 고국으로 떠날 날이 되었다.
할 수 없이 사오정은 한마디만이라도 그녀에게 전하기로 결심하고 삼장법사에게 물었다.
사오정 : ‘가지마’가 영어로 뭐죠?
삼장법사 : 돈 고(don’t go)
사오정 : 뭐라구요?
삼장법사 : 돈 고
사오정 : 뭐요?
삼장법사 : (큰 소리로) 돈 꼬우~
사오정 : 아~ 알겠어요!
그 다음 날 소녀가 떠나기 위해 모두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사오정은 수줍어서 아직도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윽고 버스는 출발하고 점점 속도가 빨라지는데…
우리의 사오정 눈물을 흘리며 버스를 따라 뛰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녀를 향해 소리쳤다. 있는 힘을 다해 말했다.
똥꼬!…… 똥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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