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아이와의 대화에도 방법이 있다(1) - 내 아이 속마음 꿰뚫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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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장유경 한솔교육문화원장
  • 08.05.02 08:49:52
  • 조회: 208
질문하기·연결하기·긍정적 평가

“안돼” “하지마” “그만해”
하루에 몇 번이나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할까? 하트와 리스리라는 연구자에 의하면 위와 같은 부정이나 금지의 말을 전문직 부모들은 시간당 평균 5번, 기초생활수급자 부모들은 11번씩 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을 연구해 보면 언어발달에는 선천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듣는 것이 꼭 필요하다. 특히 텔레비전이나 오디오에서 일방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말소리보다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일상적으로 하는 말이 아이의 언어발달뿐 아니라 인지발달에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앞서 언급한 하트와 리스리의 조사에 따르면 말을 많이 할수록, 다양한 어휘를 구사할수록 아이들의 언어발달과 지적 능력에 차이가 발생했다. 로욜라 대학의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녀와 말하기 훈련을 받은 부모의 아이들이 더 많은 내용을 기억했다. 부모들의 대화법이 아이들의 기억을 도운 것이다.

그럼 부모들은 어떤 내용의 말하기 훈련을 받았을까? 그 비법을 살펴보자.
① 질문하기 :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에 대해 묻는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이 공은 무슨 색이지?” “이 친구는 공을 어디서 찾았지?” “피노키오는 왜 코가 길어졌지?”와 같은 질문을 한다. 아이는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기본적인 개념과 어휘를 습득할 뿐 아니라 대답을 위해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기억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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