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힘든 취업문 열려면 사회봉사활동 열심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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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4.29 09:18:39
  • 조회: 325
전경련이 대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을 확산시키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대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실질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400여개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 사회봉사실적 반영 권고’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3월 전경련 회장된 회의에서 결의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추진계획 가운데‘사회공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 입사원서 양식에 지원자가 대학 재학 중 활동한 사회봉사활동 내용과 시간, 과목 이수실적을 기재하도록 하고 이를 입사전형에 반영케 하는 것이다.
현재는 기업들이 대학생의 사회봉사실적을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할 뿐, 구체적인 가산점을 부여하여 채용 시 점수에 반영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이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기업이 면접 시 사회봉사실적을 참고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지원자의 사회봉사실적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기업의 8%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은 사회봉사실적을 입사전형에 반영할 수 없는 주된 이유로 지원자의 봉사활동 내용이나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나 인증제도의 신뢰성이 미흡하여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하기 어려운 점을 꼽았다.

전경련은 앞으로 정부, 지자체,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이러한 애로요인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빠르면 금년 하반기 채용부터 지원자의 사회봉사실적을 기재하는 란을 신설하는 등 단순한 참고자료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양세영 전경련 사회협력본부장은 "과거 단순 기부로 한정되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사내 봉사조직 구성과 활동 등 전사적 차원으로 확대돼 가고 있는 추세"라며 "대졸 신입사원의 채용 시 사회봉사 실적 반영은 기업이 우리 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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