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못말리는 맹구, 영구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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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4.16 09:34:02
  • 조회: 269
어느 날, 맹구가 학교에 가다가 골목에서 지갑을 주웠다. 맹구는 고민했다. 가져가자니 양심이 허락을 안하고, 파출소에 갖다 주자니 너무 아깝고…
맹구는 그 머리에 최선의 선택을 했다. 주운 자리에 땅을 파서 지갑을 묻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잊을것 같아 그 위에 이렇게 표시를 한다.
“여기 지갑 안 묻었음. 3학년 5반 맹구 올림” 이렇게 표시를 하고 학교를 간다. 잠시 후 같은 반 친구 영구가 그 자리를 지나가다가 그 푯말을 보고 씩~ 웃으며 땅을 판다.
지갑을 꺼내며 신이 난 영구, “맹구 이 바보같은 녀석….” 그리고 지갑을 꺼낸자리에 편지를 남기고 학교에 간다.
“지갑 내가 안훔쳤다. 3학년 5반 영구.”
맹구는 학교를 마치고 지갑을 묻어 놓은 장소로 가서 영구가 써 놓은 편지를 읽고 노발대발 한다.
다음날 아침 맹구는 화가 나 반 친구들이 다모인 교실에서 이렇게 외친다.
“영구야 넌 밖에서 망 좀 봐주라. 야! 너희들 중 어제 내가 감춰놓은 지갑 훔쳐간 녀석 좋은 말로 할 때 나와.”
몽둥이를 들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맹구에게 영구가 외친다.
“맹구야 !! 난 아니지? 거기에 난 아니라고 써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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