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보험, 잘 알고 가입해야 진짜 힘 된다…‘보험맹 탈출하기’(4)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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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4.11 09:24:49
  • 조회: 279
PART 02 보험회사의 광고 속에 들어 있는 함정
이제는 보험도 TV 광고 속으로 들어왔다. 채널을 돌릴 때마다 케이블 광고 방송이나 홈쇼핑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 보험 광고. 그들은 한결같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둔다고 강조한다. 과연 그럴까?

“이 보험 하나면 다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다 보장’의 뜻은 정말 모든 질병, 모든 사고에 해당할까? 그러나 세상에는 모든 경우를 다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은 없다. 보장한다는 항목을 살펴보면 모든 질병을 아우르고 있는 것 같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보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 보험사 상품은 상품명을 변경하라는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

“무조건 ○○원을 지급합니다”
보험에서는 ‘무조건’이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다. 아무리 넓은 보장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보험약관에서는 “단 ~한 경우에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혹은 “단 ~에 대해서는 50%만 지급합니다”와 같은 단서조항이 붙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단서조항은 광고 어디에도 명시되지 않거나 아주 깨알 같은 글씨로 알아볼 수 없도록 적혀 있을 뿐이다.

“무진단, 무심사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마치 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할 것 같은 광고 문구들. 그러나 무진단, 무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보장내용은 거의 사망과 관련된 것뿐이다. 게다가 사망 중에서도 질병사망은 제외된다. 만약 질병보장을 추가하려면 진단과 심사 없이 불가능하다. 여기에는 재해로 인한 사망만 해당되며 질병과 관련된 조항이 있더라도 가입 후 2년 정도의 일정 기간 안에 사망하면 보장 금액의 절반만 지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보장은 늘리고 보험료는 줄였습니다”
얼마나 멋진 광고 문구인가! 그러나 보험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당연히 보험료가 줄면 그만큼 혜택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다만 그들이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특정 경우의 보험금만을 강조할 뿐 약관을 자세히 읽어보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문구는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미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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