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인 59.1% "회사일 때문에 가정사 피해"...잦은 야근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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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4.10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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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이 회사일로 가정사에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며, 잦은 야근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1577명을 대상으로 4월4일부터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1%가 회사일 때문에 가정사에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를 입었다는 답변은 미혼(54.9%)보다 기혼(74.4%)이, 여성(55.8%)보다 남성(62.9%)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입은 피해(복수응답)로는 '피로·짜증으로 가족 간 마찰횟수 증가'(64.9%)와 '수면으로 보내는 주말연휴'(52.7%), '가족 간 대화시간 급감'(50.5%)을 들었다.

다음으로 '가족행사 불참'(37.3%), '제대로 못하는 가정살림 때문에 집안 엉망'(30.9%), '나빠진 건강으로 가족들 고생'(23.9%), '아이와의 거리감 유발'(7.8%)이 뒤를 이었다.
가정사에 피해를 입힌 주된 요인(복수응답)으로는 52.7%가 '잦은 야근'을 꼽았으며, '불규칙한 근무시간'도 49.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나친 성과주의'는 30.9%, '회식·접대 등 잦은 술자리' 23.3%, '잦은 출장'은 6.9%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집과 회사간 먼 거리, 상사와의 불화,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피해 때문에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77.6%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회사와 가정 중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묻는 질문에는 78.9%가 '가정'이라고 응답했다. 가정을 중시하는 경향은 미혼(76.8%)보다 기혼(86.5%)이, 여성(77.6%)보다 남성(80.4%)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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