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보험, 잘 알고 가입해야 진짜 힘 된다…‘보험맹 탈출하기’(2) - 생활 속 지혜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4.04 09:05:12
  • 조회: 249
젊은 층의 보험료는 장년층의 지급 비용
보험은 젊을 때 가입해야 좋다는 말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월 보험료의 액수만을 단순 비교해서 50세보다 20세에 가입해야 보험료가 더 싸다며 젊은 층을 주로 공략한다. 보험설계사는 만기 후 갱신 혹은 새로 가입할 때 건강하지 못해서 거절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무조건 길게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짧게 가입해놓은 보험도 리모델링을 권유한다.

그러나 보험사는 젊은 층이 보험금을 실제 지급받을 확률은 매우 적다는 사실, 심지어 사망보험금을 받을 확률보다 중도에 해약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젊은 층의 보험료는 장년층의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수단이다. 보험료는 다소 비싸져도 보험 가입 거부 연령이 되기 직전에 가입하는 게 이익이다. 물론 건강해야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의무’가 당신의 보험금을 날릴 수 있다
보험 가입시 ‘현재 혹은 과거 병력’, ‘직업’, ‘운전 유무’, ‘타사 보험 가입 유무’, ‘취미활동’, ‘장애 상태’, ‘여성인 경우’ 등을 기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이 대목에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작성한다. 가족이나 부양자 등 타인이 작성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이때 꼼꼼히 따져 기록하지 않는다면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모른다.

‘운전 유무’도 자가용이라고 표시했다가 혹 화물차 운전으로 사고가 났다면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다. 가입 당시 운전을 하지 않아 ‘운전 안 함’으로 표시했다가 나중에라도 운전을 하게 됐을 때 이를 보험사에 고지하지 않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타사 보험 가입 유무’에도 보험 가입 시점에서는 타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가도 후에 가입했더라면 이 또한 보험사에 고지를 해야 한다. 이는 위험이 따르는 취미활동, 부모나 형제의 병력도 마찬가지다. 아주 오래된 병력 등도 면밀히 기억해내서 기록하지 않는다면 과거 병력을 숨겼다는 이유로 보험이 자동 해지된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