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대기업 31.9%, "올해 채용방식에 변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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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3.19 09:38:54
  • 조회: 308
2008년 국내 대기업 3곳 중 1곳이 우수인력을 뽑기 위해 채용방식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6일까지 매출액 순위 상위 100대 기업 중 94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신규인력 채용시스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기업 31.9%(30개 사)가 '올해 채용방식 중 바뀌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조선?중공업(60.0%) △전기?전자(55.6%) △기계?철강(33.3%) △금융업체(31.6%) 등이 올해 신규인력을 뽑을 때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용제도'에 적극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건설업(11.1%) △유통?무역업(11.1%) △자동차?운수업(25.0%) 등은 '채용시스템'에 별다른 변화 없이 기존대로 신규인력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채용방식 중 바뀌는 부분이 있다고 밝힌 기업을 대상으로 '변화된 채용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어면접 인터뷰도입?영어말하기 시험 도입'이 응답률 36.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외에 △면접제도 강화 26.7% △영어면접 강화 20.0% △면접방식 변경 13.3% △필기시험 도입 10.0% △자격증 가산점 제도 강화 6.7% 등의 순이다.
주요 그룹사와 기업별로는 삼성그룹은 올해 채용부터 토익, 텝스, 토플 등 필기시험에 영어 말하기 시험점수를 추가했다.
오픽(OPIC)의 경우 인문계는 IL(Intermediate Low) 이상, 이공계는 NH(Novice High) 이상이어야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토익 말하기는 인문계 5등급, 이공계 4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또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는 영어 필기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점수를 인문계, 이공계 모두 730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올해 대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에 있어서 두드러진 특징은 영어말하기 능력 평가 강화와 실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강화"라며 "특히 서류전형 조건을 완화하는 대신 면접전형이 까다로워지는 기업이 늘고 있어, 구직자들은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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