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인사담당자 43.9% "과장급 이직통보 가장 어려워"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3.14 09:07:35
  • 조회: 930
인사담당자들은 과장급 직원에게 이직을 통보할 때 가장 난감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용기업 코리아리크루트㈜(대표 이정주)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46명을 대상으로 '어떤 직급의 이직통보에 가장 난감합니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3.9%가 '과장급'을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뒤를 이어 '대리급'(34.5%), '부장급'(9.8%), '사원급'(7.3%)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임원급'의 응답은 4.5%에 그쳤다.

리크루트 관계자는 과장급의 이직통보가 특별히 더 난감한 이유에 대해 "3~5년차 과장들은 어떤 회사에서나 가장 일을 많이하는 실무자의 위치에 있다"며 "인사담당자들도 이런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이직통보를 전하기 어려워한다"고 설명했다.
인사담당자들이 이직통보를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이직사유를 들어보고 결정한다'(61.3%)가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사정에 따라 결정한다(23.9%)'는 답이 뒤따랐고 '무조건 받아들인다(8.1%)'와 '무조건 설득한다(6.7%)'는 각각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인사담당자들은 직원들이 이직을 하면 '업무에 지장을 초래(43.3%)'하고, '후임자 채용에 따른 시간/비용 낭비(23.3%)', '회사 분위기가 흐려짐(17.5%)', '동료직원들의 이직을 부추김(11.2%)'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직원이직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곳이 9.8%에 그친 것으로 조사돼 대부분의 회사에서 이직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경력직 채용에 있어서 기업들의 채용수요가 가장 많은 직급은 과장급과 대리급"이라며 "이들 직급은 이직도 활발하지만 그만큼 채용이 까다롭고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