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대-중소기업 신입 연봉, 1000만원 이상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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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3.14 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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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직원의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격차가 1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3년 동안 조사한 4년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 대기업의 평균연봉은 3093만원, 중소기업은 1992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연봉차가 1101만원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3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의 차이를 살펴보면 꾸준히 1000여만원의 큰 차이를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차이는 910만원이었지만 2007년 처음으로 10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 1012만원을 기록했고 2008년도 1101만원으로 나타나 1000만원이상의 차이가 났다.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지속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대기업 신입직원의 평균연봉은 2006년 2807만원(320개사 평균)에서 2007년은 6.3% 증가한 2985만원(413개사 평균)이었고 이번 해에는 3.6%가 더 증가한 3093만원(304개사 평균)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2006년 1807만원(582개사 평균)에서 2007년 4% 증가한 1973만원(582개사 평균)을 기록했고 이번 해는 전년보다 1%만 증가해 1992만원(1049개사 평균)으로 조사됐다.
황선길 컨설팅사업본부 이사는 이러한 격차에 대해 "기본적인 재무구조와 수익성, 노동조합의 영향력 등이 원인이다"며 "대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 경쟁으로 대기업 신입의 평균연봉이 인상되는 것도 격차를 벌이는 또 다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이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봉 격차는 매년 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래 경제가 더 불투명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소기업과 덜 받는 대기업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성의 기본상여금만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대기업은 인사담당자와 1대1 전화, 중소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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