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대학생, 학업보다 취업준비에 3배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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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3.13 08:52:22
  • 조회: 282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장미족(장기간 미취업 상태에 있는 사람) 등 웃지 못할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실제 상당수 대학생들이 학업보다 취업준비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대학생 10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일 평균 취업준비에 투자하는 시간(3시간59분)은 학업에 쓰는 시간(1시간7분)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응답자들의 취업준비 비용도 월평균 26만7060원으로 학업에 들어가는 비용 13만5980원보다 2배 가랑 많았다.
이는 대학시절 배우는 중요한 것(복수응답)에 대해 전공지식(74.7%), 사회성(52.0%), 인성(42.4%), 취업준비(41.6%) 순으로 꼽은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영어(58.3%)와 자격증(55.7%)이라는 답변이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취업 준비 방법으로는 독학(56.0%)이 가장 많았고, 학원(25.9%)과 인터넷 강의(20.1%)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취업캠프나 박람회 같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터디, 취업동아리 등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대학시절 학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대학생들이 알고 있으나 극심한 취업난으로 실제 취업 준비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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