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구직자 66%, 면접 시 궁금한 점 질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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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3.11 09:18:24
  • 조회: 396
입사 면접은 기업들이 서류 전형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응시자의 인품, 언행, 지식의 정도 등을 알아보는 인물 시험인 반면, 응시자들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 구직자들은 면접자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현재 구직활동 중인 신입직 남녀 구직자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면접 시 지원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솔직하게 물어본다는 응답자는 10명중 3명 정도에 그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 응한 981명이 구직자 중 33.4%인 328명만이 '면접 시 지원한 회사에 대한 궁금한 점을 솔직하게 물어 본다'고 답했으며,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구직자들이 35.3%로 여성구직자 31.3%에 비해 4.0%정도 높았다.
또 구직자들이 입사지원 한 회사에 대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정보로는 연봉수준이 72.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휴가 및 복리후생 제도 49.7% △지원한 회사 직원들의 이직률 현황 33.3% △인센티브 제도 28.1%로 비교적 구직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구직자들은 여성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봉수준을 선택한 비율이 8.3% 높았으며, 이 외에 △인센티브 제도(6.9%) △승진체계(6.2%) △회사영업실적(5.9%) 순이었다.
반면 여성구직자들은 남성구직자들에 비해 휴가 및 복리후생제도를 궁금해 하는 경향이 10.3% 높았으며, 이 외에 △직원 이직률 현황(7.2%) △야근 빈도(5.0%) 등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HR사업본부 김정철 본부장은 "면접 시 지원한 회사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오히려 면접관에게 적극적인 인재라는 인상을 어필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지나치게 급여수준이나 근무환경에 대해서만 질문하기 보다는 회사의 경영전략이나 기업문화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해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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