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첫 직장 선택기준은 ‘연봉, 복리후생, 정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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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2.29 0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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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직장은 연봉이나 복리후생 수준이 높은 회사로, 적성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겠다는 학생은 소수에 그쳐 ‘적성’보다 ‘조건’을 더 우선시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대학교 4학년 학생 653명에게 실시한 ‘첫 직장 선택기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우선 ‘첫 직장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인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36.0%(235명)가 ‘남부럽지 않은 연봉수준’을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꼽았다.

‘직장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복리후생’(24.3%)을 먼저 고려하겠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된 일자리’(19.3%)를 최우선으로 택한 경우도 세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적성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4.1%)를 선택하겠다는 대학생은 매우 드물어 대조를 이뤘다. 결국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첫 직장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보다는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인 셈이다.
이 밖에는 ‘규모는 작지만 커가는 보람이 있는 유망기업’(9.0%), ‘누구나 알만한 정도는 되는 유명한 회사’(5.2%) 등을 고려하겠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대학졸업과 동시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기란 쉽지 않은 일. 졸업할 때까지 희망하는 직장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도 물었다.
‘희망하는 회사가 아니더라도 일단 취업부터 하겠다’(80.4%)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취업난이 심화되는데다 경력을 쌓아 이직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어 취업재수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듯.
반대로 대학 4학년 생 10명 중 2명(19.6%)은 취업 재수를 해서라도 계속 ‘원하는 수준의 회사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취업 재수 기간은 ‘6개월~1년 이내’(30.5%), ‘1년~2년 이내’(30.5%), ‘6개월 이내’(24.2%), ‘2년 이상 계속’(14.8%) 등으로 1년이상 취업재수를 고려하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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