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항상 촉촉하게~ 의학원리를 적용해 피부일과표를 만들어 보자④ - 내가 예뻐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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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2.29 09:00:02
  • 조회: 303
11시 30분까지는 잠자리로 가라
밤 9시 30분 ~ 11시 30분까지는 삼초(三焦)의 기능이 왕성한 시간이다. 삼초는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해시는 술시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체내의 온도가 가장 많이 떨어지게 되는 시간이다. 이처럼 체온이 급강하하는 시각에 몸의 온도를 어느 정도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삼초이다.
이 때에는 이미 자고 있어야 한다. 술시에 잠들지 못했던 사람도 이 시간에 잠을 자줌으로써, 술시에 못다한 정혈과 함께 피를 식혀 줄 수가 있다.
이처럼 뜨거운 피를 식히고 깨끗하게 정혈시켜 줘야할 시간에 활동을 많이 하면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뜨거워진 피가 들끓고 증발함으로써 어혈 등과 같은 불순물이 생겨나게 되고 피가 혼탁해지며, 전반적으로 피의 양 또한 충분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해시(저녁 9시 ~ 11시)에 찬바람을 자주 쐬게 되면 피부는 걷잡을 수 없이 거칠어지고 나빠지게 된다. 해시에 자고 있을 때 우리의 몸은 세바퀴를 돈다.
태중에 있는 태아가 7개월 째 몸을 한 바퀴 돌리고 8개월 째 두 바퀴 돌리고 9개월 째 세바퀴를 돌려 세상에 나오는 연습을 한 다음 나오게 되듯이 우리의 몸도 해시에 세바퀴 돌고 자시에 두 바퀴 돌고 축시에 한 바퀴 돌면서 일어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 더워졌던 피가 식어지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기운이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여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여 자정에 잠을 잘 자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자시(저녁 11시 ~ 새벽 1시)의 2시간을 잘 자는 것이 낮 동안의 10시간 자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좋다. 상쾌하고 건강한 하루를 위하여, 그리고 건강한 삶,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시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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