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정대세, "박주영이 나보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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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2.20 0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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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4,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박주영(23, 서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대세는 18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북한의 회복훈련에 참가했다.
지난 17일 일본과의 2008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아선수권대회) 1차전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정대세는 화려한 기량으로 충칭 현지 내외신 기자들을 비롯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훈련 뒤 한국 취재진과 만나 "한국의 경기를 보니 생각보다 전력이 센 것 같다"며 "박주영이 나보다 위인 것 같다. 배운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20일 한국전에서 정대세는 북한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이 유력해보인다.
빠른 발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앞세운 정대세의 기량은 허정무 감독 이하 선수들의 요주의 대상이라는 평가다.
낮은 자세를 취한 정대세는 그러나 훈련을 마치고 버스에 오르는 순간, 한국과의 경기에 대한 느낌을 묻자 "재미있을 것 같다"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대세는 이날 "친구로부터 일본전이 한국의 TV에 생중계 됐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남북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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