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졸업 후 진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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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2.19 08:56:26
  • 조회: 363
대학 4학년들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취업 순으로 자신의 진로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대학 4학년생 653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했다.
먼저 명확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했는지 물었다.
현재 진로를 정했다는 비율이 58.3%로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 41.7%가 아직도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했단 것.

그럼 목표를 정한 대학4년생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경우가 23.4%로 가장 많았고, 공사 및 공기업 취업과 전문직(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 자격 취득) 취업이 각각 13.6%로 두번째로 많았다. 일반적으로 ‘공시’라 부르는 6급 이하 공무원 취업도 11.3%로 적지 않았다.
이어 중견기업 취업(10.8%), 유학 및 진학(대학원, 편입학 등)(10.5%), 5급이상 공무원 및 외무, 사법고시 준비(3.9%) 자영업(창업)(1.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런 진로선택엔 성별, 대학소재지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먼저 성별로는 남성이 대기업 입사(30.1%)와 공사, 공기업 취업(17.7%)에 많이 몰려있는 반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중견·중소기업, 공무원 등 남성에 비해선 다소 고른 분포를 보였다.
대학소재지별로는 좀 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서울권의 대학생들이 대기업(36.4%)에 몰린 반면, 지방권 대학생들은 대기업 취업이 16.5%로 서울권의 절반도 되지 않았고, 대신 공무원 시험(13.7%)과 유학 및 진학(13.3%)을 하고자 하는 비율이 서울권의 2배를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3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자신의 진로를 바꿨을 정도로 앞날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1년 새 진로선택을 바꾼 적 있냐는 질문에 31.0%가 ‘그렇다’고 답한 것. 3명 중 1명은 지금 택한 진로와 1년 전에 가고자 했던 진로가 달라졌다는 뜻이다.

이 중 진로를 1번 이상 바꿨단 비율은 61.0%, 2번 이상 바꿨단 비율은 32.2%, 3번 이상 5.1%, 4번 이상이 1.7%로 각각 나타났다.
진로를 바꾼 이유는 원래 가고자 했던 목표의 실현이 힘들어 보여서(48.3%)가 제일 많았다.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 몰라서(23.7%), 부모님이나 친구 등 주변의 권유로(11.0%), 요즘 뜨는 직업(직종)이 좋아 보여서(7.6%), 기타(9.3%) 등의 이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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