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문화재보존전문가 김주삼 보존연구실장/삼성미술관 Leeum(2)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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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제공(www.work.go.kr)
  • 08.02.13 09:01:30
  • 조회: 314
■ 어떤 능력이 필요하나요?
화학, 미술사, 고고학, 기술 등의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문화재를 해석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문화재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은 원형을 왜곡하지 않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일해야 합니다. 손재주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전공에 따라 문화재에 대한 기본지식과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의 업무 경험, 보존과학분야에서의 경력 등으로 보존업무에 노하우를 쌓는다면 일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 앞으로 이 직업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10년 전쯤에는 약 50명 정도가 이 일을 했다고 하던데, 현재는 확실한 통계자료는 없으나 대략 100여명이 문화재보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의 고유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으로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의 관련 기관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역사를 지키는 일을 하는 보존가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의 경우처럼 높은 수준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준비생들에게 한마디!
국내 대학에 문화재보존학과, 박물관학과 등 관련학과가 많이 신설되었고, 예전과 달리 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문화재보존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화재 보존 일은 예전부터 이루어져 왔던 일인데, 아직도 새로운 분야, 생소한 분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생각만큼 이 직업이 핑크빛 직업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일도 많이 고되고,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보수도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내손으로 보존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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