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항상 촉촉하게~ 의학원리를 적용해 피부일과표를 만들어 보자① - 내가 예뻐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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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협의회
  • 08.02.01 09:12:39
  • 조회: 263
새벽 3시 30분 ~ 5시 30분 사이에는 반드시 피부를 깨워라
새벽 3시 30분부터 5시 30분 사이는 폐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으로 이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폐기능을 좋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호흡이 시작되면서 우리의 몸은 외부의 찬 공기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때 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호흡을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의 피부바깥은 위기(衛氣)로 둘러싸이게 된다.
위기라는 것은 외부의 찬공기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운이다. 따라서 이때부터 우리의 피부는 긴장상태를 유지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게 된다.
이 위기는 우리 몸의 활동이 왕성한 미시(未時)말(오후 3시 30분)까지 피부를 보호하다가 신시(申時)가 되면 다시 피부 속으로 숨어버리게 된다.

화장실에 제 때(아침 5시 30분 ~ 7시 30분) 가야 피부가 촉촉하다
아침 5시 30분 ~ 7시 30분까지는 대장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대장은 소화기간 중에서도 배설과 직접 관련된 장기이다. 따라서 매일 아침(오전 5시 ~ 7시)에는 대변을 봐서 전날 먹은 음식 찌꺼기들을 방출해야 한다. 이처럼 내부의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이 시간에 대장은 또한 우리 피부에 건조한 기운을 공급해준다.
우리의 피부는 건조한 기운이 가장 큰 적이며, 기본적으로 조금 촉촉하고 습기가 있는 것이 좋으므로 대부분의 시간에는 이러한 촉촉한 진액이 대장을 통해 피부로 공급되는 것이다. 그러나 피부가 24시간 내내 이러한 상태로만 지속되면 너무 습해져서 진액이 흘러 넘치게 된다. 대장 자체는 건조한 기운을 좋아하므로 대장이 왕성하게 움직이는 이 시간에 건조한 기운을 피부로 내보냄으로써 피부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즉, 대장은 22시간 동안 진액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습한 상태로 계속 되어온 피부를 2시간 동안 건조시켜주므로 적절한 습기로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마치 여름 동안의 습한 기운을 가을이 건조시켜 주듯이 대장을 사계절 중 가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묘시(오전 5시 ~ 7시)에 대변을 보지 못하면 건조한 기운이 더 많이 피부로 전달되며, 더욱 심한 경우 변비로 인해 며칠씩 대변을 보지 못해 피부가 심하게 건조되고 만다. 곧 대변을 보지 못하면 가스가 차게 되며, 이러한 가스는 피부바깥으로 나와 진액을 말려버림으로써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습한 기운의 조절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피부가 너무 습해지고 진액이 넘치게 된다. 두 가지 모두 피부에는 적신호로서, 적당한 수분을 유지시켜 주어야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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