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생활에서 끼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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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 08.01.30 09:28:19
  • 조회: 306
직장인 열 명 중 아홉 명은 직장생활에서 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8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5%가 ‘직장생활에서 끼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다’는 6.7%, ‘필요 없다’는 1.8%를 나타냈다.
개인이 가진 끼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0.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영향(복수응답)으로는 68.7%가 ‘사내에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이 많다’를 꼽았다. ‘실제 능력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46.3%, ‘회식·행사 등에서 항상 주목을 받는다’는 41.5%였고, 다음으로 ‘자신의 의견대로 진행되는 일이 많다’(23.8%), ‘이성 동료들로부터 인기가 많다’(20.9%), ‘남들보다 빠르게 승진한다’(15.2%)가 뒤를 이었다.
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본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1.8%가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 노력해본 것(복수응답)으로는 ‘노래방 18번을 만들었다’(49.2%)와 ‘유행에 민감한 TV·잡지 등을 많이 보았다’(49.0%)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인터넷·신문 등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외워두었다’(39.2%), ‘유행어·채팅용어 등을 주로 사용했다’(25.1%), ‘댄스 동호회 등에 가입해 춤을 배웠다’(8.4%), ‘마술·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연습했다’(7.3%), ‘화술학원 등에서 말하는 요령을 배웠다’(4.7%) 순이었다.
끼 많은 동료를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85.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부럽다고 생각하는 끼(복수응답)는 ‘유창한 언변’이 58.7%로 1위를 기록했다. ‘뛰어난 사교성’(55.6%)과 ‘탁월한 유머감각’(47.9%)도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회식자리에서의 가무실력’(26.5%), ‘스타일리쉬한 의상 코디’(21.9%), ‘만능 스포츠 플레이어’(13.2%), ‘마술·성대모사 등 개인기’(6.9%) 순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직장 내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면서 업무성과뿐 아니라 유머감각, 화술, 사교성 등도 직장인들의 중요한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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